일상

반지온천텔

까망거북 2013. 1. 7. 17:19

일단 첫인상은 꽝..

전화 했더니 무지 무뚝뚝하고..

입금하고 확인 전화 했더니..

제가 전화 안주셔도 된다고 말씀 드렸을텐데요..

손님 대체 언제오시는 거지요..

좀 많이 무안해 지더군..


입금 하고 확인 전화 할 수도 있는거지..

손님 입장으로선 좀 기분이 싸하네..


일단 와이프가 무지 무지 가고 싶어 하니까 참는다..




후기....

호텔은 아니고 모텔로 생각하면 괜춘한 선택

전화 응대는 싸하나.. 막상 가서 보니 웃는 얼굴로 대함

인테리어는 그리스풍 이고.. 그 하얀집에 파란 지붕 삘(지역명이 생각이 ㅡㅡ 퍽!!!)

생수도 재활용이 아닌 정품으로 제공되는듯 하고

침대시트나 이불은 깔끔 항상 갈아주는 듯함

욕실이 넓고 부글 부글 올라오는 욕조...

괜춘함...

말도 온천물인듯 하여 씻고 나오니 살이 미끌 미끌 좋은..


단점 욕조에 물이 잘 안빠짐 그방만 그런지.. 물이 잘 안빠짐..

가득 체우는데 20분 정도 걸리는데 빠지는데 40분 정도 걸림..

아래 내려가서 불만을 말했으나... 구조적인 문제인지... 해결이 안되는거 같음..

다른 문제 점

주변에 볼거리가 별루 없음..

화성 우리꽃 식물원 인가 빼곤 전무하듯...